학술활동

10년전 사진 속 처럼, 시간을 되돌리는 녹는실 리프트 - 윤성재 원장


“10년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 것이다. 최근 의학기술의 발달로 이러한 꿈은 현실이 되었다. 이러한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최근에는 칼로 절제하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수술적인 효과와 비슷한 효과를 보일 수 있는 시술들이 많이 소개 되고 있다. 그러한 방법중의 하나가 녹는실을 이용한 리프팅이다.
실을 이용한 리프팅은 Sulamanidze 박사가 녹지 않는 실에 가시돌기를 만들어 피부에 삽입하는 방법을 제안한 후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왔다. 이 실은 aptos 실이라 불리는데 이후 한동안 이러한 비흡수성 봉합사를 이용한 방법이 발전하였다. 안녹는 실을 이용하는 경우 실은 피부속에 반영구적으로 남아있으나, 리프팅 효과는 수년이 지나면 떨어지게 된다. 다시 실리프팅을 하기 위해서는 실을 제거하기가 어려운 관계로 실이 피부속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 시술을 해야해서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었다.
최근 수 년전부터는 주로 심장 수술시 주로 사용이 되었던 PDO(polydioxanone) 성분의 실을 얼굴에 삽입하는 방법이 개발이 되었다.
PDO성분의 실을 바늘에 삽입을 한 후 얼굴에 주사를 하듯이 바늘을 피부속에 넣어주면 PDO실이 피부속에 삽입이 되고, 이러한 실이 피부에 기계적인 자극을 주어 새로운 콜라겐 등을 생성 시킴으로써 피부가 리프팅되고 탄력이 생기는 방법이다.
이러한 방식은 바늘 주위에 실을 나선형 모양으로 감아서 만든 소위 회오리/토네이도 리프팅이라는 방식으로 발전이 되었는데 이러한 방법은 실과 피부 속 조직이 더욱 많이 접촉을 하게 하여 더욱 강력한 리프팅 및 탄력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는 흡수가 되는 금성분을 PDO실에 코팅을 시킨 녹는 금실도 등장을 하였는데, 이 실은 금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항산화/항염 효과 등이 더해져서 기존 PDO실들에 비해 피부톤이 환해지고 미세 잔주름이 개선되는 효과가 더욱 좋아졌다. 여기에 줄기세포 등의 치료를 병행하면 강력한 미백 및 탄력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aptos실과 마찬가지로 가시 같은 돌기가 있는 녹는 실들도 개발이 되고 있는데, 가시의 방향에 따라 크게 단방향과 양방향 돌기 실로 구분을 할 수 있다. 이러한 돌기 실은 일반적으로 돌기가 없는 실에 비해 굵게 제작이 되어서 나오므로 보통은 시술시 주사 마취를 병행하여 시술을 하게 되며, 시술할 때의 통증은 거의 없는 편이다. 돌기 실 리프팅은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시술이며, 최대로 효과를 내려면 팔자주름이나, 처진 턱살 부위의 조직을 실을 이용하여 당긴 후에 두피 안쪽에 고정을 하는 방법을 쓰게 된다. 오메가, 브이락, 마이다스 리프팅 등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시술에 사용되는 실들이 이런 돌기가 있는 실들이다.
녹는 실 리프팅은 한가지 실만 가지고 하는 경우도 있으나 피부가 처진 정도나 탄력 정도 등을 고려하여 여러방식의 실들을 복합적으로 시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본원에서는 가장 강력한 실 리프팅 방법인 심부측두근막에 고정 시키는 방법부터 피부미백 및탄력재생을 극대화 한 녹는 금실과 줄기세포를 병합한 골드셀 리프팅 등의 최신 치료를 개발하여 시술중에 있다.
 리더스피부과 압구정점 윤성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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